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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인천 여행 시티투어로 즐겨요!...3월부터 노선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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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인천 여행 시티투어로 즐겨요!...3월부터 노선 전면 개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0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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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안부두 정류장 신설
▲ 인천시티투어

[투어코리아] 인천시티투어가 2층 버스 도입을 계기로 3월부터 노선이 확대되고 여행자 편의 위주로 개편된다. 요금도 여행자 수요에 맞춰 책정, 알짜배기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선 기존 송도~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섬라인’ 코스는 ‘하버라인’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1일 14회 운영된다. 배차간격 30분이며, 연안여객터미널,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등 주요 관광지 정류장이 추가돼 교통 편의성이 향상됐다.

도심(송도~소래포구~부평~구월)을 순환하는 ‘시티라인’은 운행횟수를 1일 2회에서 7회로 늘렸다. 시티투어 노선 간 환승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와 영종을 잇는 ‘바다라인’은 이번 개편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경유한다.

 

이용 요금 역시 수요맞춤형으로 개선됐다. 일반 성인 기준 하버라인․시티라인 이용객은 5,000원, 바다라인 이용객은 1만 원이지만, 통합권(1만원)을 구매하면 3개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기존 단체할인(10명 이상 20% 할인) 외에도 조조권(노선별 1회차), 반일권(15시 이후)이 새로 신설돼 이용목적에 맞게 실속 있는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은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센트럴파크 정류장)에서 현장구매하거나, 버스 탑승 후 기사에게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앞으로 강화 테마형 노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시티투어는 이용객을 위해 연중 시즌별, 테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 2주년 기념 프로모션 등 각종 이벤트 정보는 인천시티투어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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