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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박람회] “‘삼색 여행’ 즐기러 광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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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여행박람회] “‘삼색 여행’ 즐기러 광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3.01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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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정환 관광마케팅담당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 이정환 관광마케팅담당이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광주‘의 관광 자원과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다. 사진/오재랑 기자

[투어코리아] “천년 문화 중심 ‘광주’는 관광 인프라가 서울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문화 등이 풍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다가오는 봄, 광주로 오세요.”

광주광역시 이정환 관광마케팅담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내나라 여행 박람회'(1~4일)에 참가해 ’광주‘의 관광 자원과 매력을 적극 알리며 서울 및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정환 관광마케팅 담당은 “광주 관광은 여러 가지 테마로 움직일 수 있다”며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시아문화의 전당’을 적극 추천했다.

아시아문화의 전당에선 7천 억원을 투입,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콘텐츠’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일정, 시간, 공연 프로그램 등을 미리 파악해 즐긴다면 광주의 매력을 100% 이상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순히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유익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관광해설’을 사전에 요청하면 된다. 광주에는 요소요소에 관광해설사가 75명이 배치돼 있어 한층 깊이 있고 즐겁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광주 관광을 즐긴다면 인상 깊은 추억을 더욱 많이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광주‘ 홍보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려고 길게 줄 선 박람회 관람객들. 사진/오재랑 기자

전통시장을 방문해도 좋다. 요즘 젊은이들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대표 관광지가 바로 ‘송정1913시장’이다. ‘전라도 하나로 내일’ 기차 여행 상품에 포함돼 있어, 기차역에서 내리면 1만 원 내에서 경품까지 챙길 수 있어 알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남도, 특히 광주 여행에선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이정환 관광마케팅담당은 “광주는 맛의 고장이다 보니 한정식, 비빔밥, 송정떡갈비, 쇠고기, 육전, 오리탕 등 특이한 음식들도 많다”며 “여행객 취향에 맞춰서 드실 수 있고 먹어보면 놀라는 음식이 많이 있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광주는 축제도 계절별로 풍성하다. 올해는 비엔날레도 있고 내년에는 수영대회도 있어서 단위 종목별로 수영 관련 대회도 많이 열릴 예정이다. 광주에 와서 전지훈련도 관심을 많이 갖길 바란다.

올해 절라도는 ‘정도천년’을 맞아 전라남북도가 ‘전라도방문의해’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라도 여행과 기차 여행을 묶은 ‘전라도 하나로 철도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놓고, 전통시장에 들려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상품권, 전북 투어패스를 이용해 관광명소를 들리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관광객들도 더욱 풍성한 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스템프투어도 눈여겨 볼 것을 구너했다. ‘전라도 천년’과 관련해 ‘전라 여행 100선’을 선정해서 모바일스템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관광100선중 5개 이상 스템프를 찍는 사람에겐 매월 선정해 기프트콘을 이용해 선물을 줄 예정이며, 여행 후기, 댓글을 남기는 이들에게도 경품을 제공하는 등 매달 ‘모바일스템프’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3백만 씩 여행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연중 진행했던 ‘관광 100선’ 전부 여행한 이들을 대상으로 ‘종합 이벤트’로 또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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