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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묵비엔날레 연계상품 발굴 여행사 대표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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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묵비엔날레 연계상품 발굴 여행사 대표 팸투어 개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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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오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신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목포시 상동 한 식당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있다.

[투어코리아] 전남도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완도 전복체험 등을 연계한 관광․문화상품 발굴에 나섰다.

이와 관련, 도는 26,27일 양일간 여행사 대표를 초청, 목포, 강진, 완도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현장답사를 시작했다.

이번 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열리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여행사에 사전 홍보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상품 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국내 여행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모집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답사 첫 날인 26일에는 8월 말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 장소인 유달산과 고하도, 강진군 특화프로그램인 ‘푸소(Feeling-Up, Stress-Off)체험’ 현장, 청자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27일은 완도타워를 답사하고 ‘선상 전복 따기’ 체험을 통해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남에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특히 전라도 천년을 기념한 ‘전라도 방문의 해’ 운영으로 역사․인문․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린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전라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모집과 홍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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