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5:31 (금)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가족 참여·교육·체험 프로그램 대폭 확충
상태바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가족 참여·교육·체험 프로그램 대폭 확충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22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 5월 19∼22일 개최
▲ 다도체험

[투어코리아]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경남 하동의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9∼22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모토는 ‘하동야생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정했다.

축제 슬로건은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걸맞게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간다’로 정하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로 승화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관련한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하동녹차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다.

▲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9∼22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대표 프로그램의 영속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가족 참여형, 그리고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차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향상과 직결되는 소비·판촉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되 비주제성 프로그램과 주무대는 가급적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축제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또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외국인의 통역 지원을 위해 3월 19일까지 일반 및 통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모집한다.

▲ 차인한마당

모집 대상은 일반 봉사자의 경우 만65세 이하 누구나, 통역봉사자는 만18세 이상 영어·일어·중국어 가운데 1개 이상 통역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안내와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종합안내소, 전시관, 체험시설 등에 배치돼 행사운영을 돕게 된다.

이번 축제 및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실 축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