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공개수배... 검거 보상금 '최고 500만원'

이태형 기자l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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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 수배전단지./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투어코리아]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살해용 의자 한정민을 공개 수배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가 13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투숙객 살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유력한 용의자 한정민 씨(32)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한 씨는 고향이 부산이며 신장은 175~180cm, 복장은 검은색 점퍼에 빨간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지난 10일 오후 8시 35분경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갔다. 이후 10일 밤 김포공항 CCTV에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이틀이 지남에 따라 현재 한 씨의 복장은 다른 옷으로 갈아입거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안경이나 마스크를 착용했을 가능성도 높다.

살해 용의자 한 씨는 지난해 7월 같은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을 준강간 한 혐의로 기소돼, 12일 제주지방법원서 재판을 받기로 돼 있었다.

경찰은 한 씨의 소재를 제보하는 이에게 최고 5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검거보상금은 신고 내용의 기여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12 또는 제주동부경찰서 전담팀(064-750-1599, 010-7570-4848)으로 하면 된다.


이태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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