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김영진 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이 다시금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13일 열린 2018년도 제1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34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참석 대의원 110명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김 회장은 지난 2011년 보궐선거를 포함해 내리 4번째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관광협회 회장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출마 정견발표에서 “34대 임기동안 고질적인 제주관광의 체질 혁신에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 업계 걸림돌로 작용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신용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자금 지원 및 수익금을 회원사 지원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권익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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