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설·고드름축제...빅이슈 겹쳐 흥미진진한 ‘정선 여행’ 즐겨요!

오재랑 기자l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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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올 2월 정선 여행의 재미는 수직상승이다.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평창동개올림픽’ 개최 도시로, 올림픽 대회 경기 관람 재미는 물론 다채로운 문화공연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정선의 겨울 대표 축제인 ‘정선고드름축제’도 열려 겨울 여행 재미도 듬뿍 맛볼 수 있다. 마침 우리나라 설 명절까지 겹쳐 풍성한 전통 민속놀이까지 펼쳐지니, 여행 재미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올림픽·설·고드름축제 등 빅 이슈 3가지가 겹쳐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정선’. 특히 겨울 여행재미가 핫한 ‘정선고드름축제’ 현장을 찾아가 축제 분위기를 느껴봤다.

 

축제와 다채로운 볼거리 준비로 분주한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을 만나 축제에서 놓치지 말고 꼭 즐겨야할 프로그램,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봤다.

서 과장은 “올림픽 기간에 맞춰 열리는 정선고드름축제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며 “겨울 축제들은 전국 각지에서 열리지만 특히 정선고드름축제는 다른 겨울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정선만의 특징을 담아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서건희 정선군 문화관광과장

지상 최고 겨울 놀이터 ‘고드름축제’로 오세요!

주렁주렁 매달린 고드름 터널을 지나면서 인증샷 찍으며 색다른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맞이 민속놀이, 송어낚시체험, 눈썰매체험, 얼음스케이트 등 지상최고 겨울 놀이터 재미에 빠져 신나는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주제관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돼, 날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에 취해볼 수 있다.

축제장과 함께 정선5일장인 ‘아리랑시장’에 들러도보고,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등도 도전해볼 수 있어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올림픽 특선메뉴로 ‘정선 먹방 여행’ 즐겨요!

먹는 즐거움도 강화됐다. 축제 기간 정선을 찾으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올림픽 특선메뉴 10선’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올림픽 특선메뉴 10선’은 정선의 특산품인 황기를 이용해 만든 황기백숙, 메밀콧등치기국수, 황기족발 등 정선의 토속음식을 위주로 만들어졌다. 또 5일 장터에선 메밀을 활용한 부침게, 전병, 수수뿌꾸미(수수떡) 등을 맛볼 수 있다. 정선의 곤드레나물, 황기 등 정선의 특산물(품)도 맛보고 사가도 좋다.

 

 

산골마을? 당일 여행으로도 OK

올림픽을 계기로 정선 여행이 한층 가까워진 것도 장점이다.

서 과장은 “정선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선’에 대해 수도권과 멀리 떨어진 산골 이미지가 강한 듯 하다”며 “그러나 최근 경강선 KTX 개통으로 교통이 많이 개선돼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한 시간 남짓밖에 안 걸려 당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진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정선시티투어가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ktx를 이용해 온 관광객들을 태우고 정선투어를 할 수 있도록 운행되고 있다. 또 저녁시간 ktx 시간에 맞춰 운행돼 정선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 편의가 향상됐다.

수도권에서 쉽게 와서 관광할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해서 5일장 공연, 아리랑센터에서 창극공연, 아라리촌을 중심으로 한 산촌문화를 체험하며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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