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알프스’, 스위스 보다 더 매력적?

알프스 보석 같은 도시 3곳 ‘잘츠부르크·케른텐·티롤’ 조성란 기자l승인2018.02.12l수정2018.02.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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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츠부르크 첼암제카프룬ⓒ오스트리아관광청

[투어코리아] “알프스 하면 스위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스위스보다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알프스 풍경은 오스트리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케른텐’ ‘티롤’은 ‘알프스’의 보석 같은 도시로, 숨이 멎을 듯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오스트리아관광청, 잘츠부르크주관광청, 티롤주관광청, 케른텐주관광청 관계자가 방한, ‘알프스를 품은 보석 같은 도시’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갖고,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연락사무소 개소’ 소식도 전했다. 또 평창에선 오스트리아 하우스를 올림픽 기간 운영하고, 오스트리아의 문화 예술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 9일 열련 미디어 간담회에서 오스트리아 매력을 알리고 있는 오스트리아 관계자들, 좌측부터 마이클 타우쉬안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연락사무소 마케팅디렉터, 게하드 레스코버(Gerhard Leskovar) 잘츠부르크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크리스티안(Christian Kresse) 케른턴주관광청 대표, 프로리안(Florian Phleps) 티롤관광청 매니저

마이클 타우쉬안(Michael Tauchman)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연락사무소 마케팅디렉터는 “오스트리아는 화려한 예술 문화의 나라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고, 교통 인프라가 좋아 관광 명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여행비용도 경제적인 ‘가심비 높은 여행지’”라며 “특히 스위스 알프스보다 더 아름다운 알프스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프스 산맥 따라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스포츠 천국”이라고 자랑했다.

▲ 마이클 타우쉬안(Michael Tauchman)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연락사무소 마케팅디렉터

알프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유럽 최고의 휴가지’로 잘츠부르크, 케른텐, 티롤 등 3곳을 손꼽고 이들 지역의 추천 관광명소와 음식 및 쇼핑 아이템, 지역별 1~3일 투어 코스 등에 대해 알렸다.

알프스와 호수가 선사하는 최고의 휴양지 ‘잘츠부르크’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잘츠부르크는 구비 구비 알프스 산맥을 따라 청정한 호수가 그림같이 펼쳐져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는 ‘힐링 여행지’다. 알프스, 호수, 빙하 등의 선사하는 빼어난 자연 모차르트의 도시로 아름다운 음악, 예술의 도시에선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 잘츠부르크 전경 / 투어코리아 DB

또 72개 바로크시대 교회와 탑,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 등이 들어서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지정돼 있어 발걸음 내딛는 곳곳 매력적인 풍광에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심신의 피로 달래주는 100여 곳의 온천 스파, 여행자 입맛 사로잡는 지역 전통 음식도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잘츠부르크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추천 여행지로는 ▲최고의 휴양 마을 ‘첼암제(Zell am See)’와 ‘카프룬(Kaprun)’ ▲장엄한 자연 풍광 즐기는 드라이빙 코스 ‘그로스글로크너 알파인 고산 도로’ ▲3,000m 이상의 봉우리들과 빙하, 폭포 등 알프스 풍광을 즐기는 최고의 전망대 키츠슈타인호른산의 ‘탑 오브 잘츠부르크’ ▲스키어들의 천국 ‘스키아마데’ ▲미라엘 정원, 헬브룬 궁전, 호엔잘츠부르트 성 등이 있는 세계문화유산 도시 ‘잘츠부르크’ 등이다.

첼암제와 카프룬은 소박하고 조용한 마을이지만,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 첼 호수, 슈미텐회, 60도가 넘는 경사를 자랑하는 스키 리조트, 빙하 스키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짜릿한 라이딩 후 눈 덮인 알프스를 바라보며 온천욕도 즐길 수 있어 여행자의 발길을 유혹한다.

탑 오브 잘츠부르크는 첼암제 옆 마을인 카프룬의 키츠슈타인호른산에 있는 전망대로, 이 전망대에 오르면 3,000m 이상의 봉우리들과 빙하, 폭포, 산간호수들이 발아래 눈부시게 펼쳐진다. 360m 길이의 인공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기펠벨트 전망대도 장관이다.

 

스키어들의 천국 ‘스키 아마데’에선 스키 패스 하나면 무려 5개 지역에 걸쳐져 있는 270개의 리프트와 760km에 달하는 슬로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까지 구불구불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고산도로 ‘그로스글로크너 알파인 고산 도로’는 오싹 소름 돋는 천길 낭떠러지가 이어지지만 알프스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오스트리아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로 손꼽힌다.

그로스글로크너 알파인 고산 도로는 오스트리아의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까지 이어지며, 알프스 산의 아름다운 전경에 오싹 소름이 돋는 천길 낭떠러지가 더해져 라이더들의 본능을 일깨운다.

이 곳의 대표 먹거리로는 ▲일종의 만두 스프인 ‘세몰리나 덤플링 스프'와 ▲잘츠부르크 설산을 본떠 만든 케이크 ’잘츠부르커 노켈른‘, ▲맥주 슈티글과 아우구스티너 브뢰우 등이다. 또 ▲오스트리아 기념품 1위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차르트 초콜렛볼 ‘모차르트쿠겔’, ▲독한 증류주 ‘구글호프 양조장의 알파인 슈납스’ 등도 빼놓을 수 없다.

▲ 티롤 피부르크 호수ⓒ오스트리아관광청

알프스 따라 사계절 레포츠 천국 ‘티롤’

티롤의 주도는 두 번이나 동계올림픽를 개최한 ‘인스부르크’로, 그만큼 사계절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천국’으로 통하는 곳이다. 특히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연결하는 중심 도시로,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유럽의 인기 나라에서 함께 들리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크고 작게 솟아 있는 알프스 산봉우리들, 짙은 초록빛 협곡, 청정한 호수, 거대한 빙하 등 거대한 대자연의 풍광 즐기며, 대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만끽할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지다.

▲ 인스부르크 / 투어코리아 DB

특히 티롤에서 꼭 가봐야 할 추천 여행지로는 ▲두 차례의 동계 올림픽 개최지이자 옛 문화유산 가득한 ‘인스부르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알프스 매력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외츠탈’ ▲명품 와인잔을 생산하는 중세도시 쿠프슈타인(Kufstein)의 ‘리델 공장’ ▲ 세계 최고의 스키 타운 ‘키츠뷔엘’ 등이다.

특히 와츠탈은 영화 <007 스펙터>를 촬영한 죌덴의 ‘아이스 Q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천혜의 알프스 전경 사이로 1,600km가 넘는 트레킹 코스, 티롤에서 가장 높은 슈투이벤 폭포, 렝겐펠트의 아쿠아돔 스파, 환상적인 피부르크 호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Area 47’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또 인스부르크에서는 카드 한 장이면 황금지붕, 호프부르크 왕궁, 자하 하디드의 벨크이젤 스키 점프대, 노르트케테 케이블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등 인스보르크 주요 관광지를 모두 무료 입장 할 수 있으니 알뜰 여행을 위해 알아두자.

▲ 케른텐 호흐오스터비츠성(Hochosterwitz Castle) ⓒ오스트리아관광청

알프스-아드리아 지역의 보석 ‘케른텐’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남쪽에 자리한 ‘케른턴’은 알프스 산맥에 둘러 싸여 있는 데다 기후도 따스한 편이어서 평온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3,000m 이상 우뚝 솟은 고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장엄한 알프스 산맥따라 200여개가 넘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반짝이고, 8,000km 넘겨 뻗어 있는 강, 황천수가 나오는 60여개의 샘물, 43개의 빙하지대가 자아내는 빼어는 풍광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케른턴에서도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탑 ‘피라미덴코겔(Pyramidenkogel)’, ▲중세 성채의 교본 ‘호흐오스터비츠성(Hochosterwitz Castle)’, ▲오스트리아 최대 전통 음악 축제 ‘필라허 키르히탁 페스티벌’, ▲풍스러운 구시가지를 배경으로 인샹샷 남길 수 있는 케른텐의 주도 ‘클라겐푸르트’ 등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 코스다.

100m 높이의 전망탑 ‘피라미덴코겔’에서는 뵈르테제 강과 마리아 뵈르트의 멋진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또 호흐오스터비츠 성에서는 중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굳게 닫혀있는 14개의 성문을 지나 성 안에는 선사시대 유물과 그림, 무기, 갑옷 등의 전시물을 보며 중세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올해 처음으로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연락사무소’를 서울에 공식 개소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타우쉬안 마케팅 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난해(2017년) 전년보다 13.2% 증가한 30만 9,600명의 한국인이 오스트리아를 찾는 등 오스트리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보다 가까이에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잘츠부르크·케른텐·티롤 등 알프스 산악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알파인 고산 지역 라이프를 즐기는 여정 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임을 알렸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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