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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향과 바다내음 가득한 '강릉' 낭만 체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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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향과 바다내음 가득한 '강릉' 낭만 체험 명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0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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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자연휴양림

[투어코리아] 강릉시의 상징은 소나무이다. 강릉시의 어느 곳에서나 울창한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소나무는 강릉시민의 꿋꿋한 기상을 상징하고, 강릉시는 ‘솔향 강릉’이란 브랜드를 내세워 건강한 강릉, 관광휴양 도시로 성장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관령 금강소나무 숲을 세계 유산으로 등재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다. 강릉시는 동부산림청과 대관령 금강송 숲을 국민 숲 체험 공간으로 육성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체험거리들이 많다.

▲ 대관령 치유의 숲

대관령 치유의 숲

백두대간 대관령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드리 금강송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가족 단위 숙박을 하면서 힐링 휴양할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수목원

강릉하면 제일 먼저 푸른 동해와 향긋한 커피가 떠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울창한 솔숲을 간직한 고장이기도 하다. 솔향수목원은 칠성산 자락에 있는 금강소나무 원시림으로 모든 이들이 함께 누리며 숲과 하나 될 수 있는 공간이다.

▲ 솔향기 캠핑장

연곡 솔향기 캠핑장

연곡해변 입구의 송림 내에 데크 111면, 오토캠핑장 19면, 트레일러 6면 등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춰져 있다. 이 캠핑장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 백사장을 끼고 수려한 해송 속에 위치해 있어 바다향과 솔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캠핑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강릉시는 이곳에 글램핑·숙박시설 형태의 캐빈하우스와 자연 속 트리하우스,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바이크텔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 아라나비

아라나비

안목해변에서 솔바람다리를 건너면 18m 높이의 아라나비 타워에서 바다 위를 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라’는 순우리말로 바다를 뜻하며 ‘아라나비’는 아름다운 바다 위를 나비처럼 날아간다는 의미다. 타워 맨 꼭대기에서 300m 거리의 바다 위를 도르래(집라인)를 타고 날아가는 체험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 소돌카누

소돌 카누

소돌(우암)바위공원 내에 수심이 낮은 바닷물에서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소돌 어촌체험마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상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자연산 노래미, 광어, 우럭 등 싱싱한 활어회도 맛볼 수 있는 명소이다.

▲ 임해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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