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 1일 당일 여행 시대 열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오전 증편으로, 매일 3회 왕복 운항 오재랑 기자l승인2018.02.07l수정2018.02.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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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라북도 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제주 오전 노선 증편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전북도 제공

[투어코리아] 전북 군산-제주도 간 1일(하루) 왕복 하늘 길이 열림에 따라, 전북-제주간 당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군산공항을 이용해 오전(10:55)에 제주로 출발해 일을 마친 뒤 오후(16:25) 비행기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라북도와 군산시, 이스타항공, 한국공항공사측은 7일 송하진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최정수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의 제주노선 오전 증편 확정과 관련한 기념행사를 갖고, ‘전북-제주간 1일 교통 생활권 시대’를 본격 열었다.

이번 증편 확정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25일부터 10월27일까지 하계기간에 군산-제주 오전 노선을 증편 운항하게 된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왕복 2편 주 7회 운항하게 된다.

1일 2회 왕복운항 하던 비행편이 3회 왕복운항으로 늘림으로써, 군산-제주노선 스케쥴은 기존 군산출발 13:30분(이스타항공), 14:35분(대한항공) 비행시간이 10:55분(이스타), 14:35분(대한), 17:55분(이스타)으로 조정 운항된다.

전북도는 “군산공항은 연간이용객이 23만명, 탑승률 86%로 항공수요 확대 등이 한계에 이르렀던 상황”이었다며 “이번 오전 증편과 군산-제주간 매일 왕복 3회 운항으로 연간 탑승객 12만명 정도 증가해 종전 연간 23만명에서 35만명 수준으로 탐승객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군산-제주 노선 증편으로, 이용객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탑승객 증가로 군산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특히 현재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에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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