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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열기로 특별한 여행 즐기는 ‘프랑스 코트다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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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열기로 특별한 여행 즐기는 ‘프랑스 코트다쥐르’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2.0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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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카니발 & 망통 레몬 축제
▲ 니스 카니발ⓒOT Nice /프랑스 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지중해와 맞닿은 아름다운 휴양지로 명성이 자자한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2월은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르며 아주 특별한 여행을 선사한다. 망통 레몬 축제와 니스 카니발이 열려 거리마다 기괴하고 흥미로운 볼거리가 넘치고, 축제 찾아 몰려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도시 전체가 흥겨움으로 들썩인다.

▲ 니스 카니발ⓒOT Nice /프랑스 관광청 제공

* 여행자 상상력 자극하는 거리 퍼레이드 향연 ‘니스 카니발’

여행자 상상력 자극하는 거리 퍼레이드 향연 펼치는 ‘니스 카니발(Nice Carnaval)’이 2월 17~3월 3일 보름 동안 열린다.

니스 카니발은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카니발과 함께 세계 3대 카니발로 손꼽히는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코트다쥐르의 대표 축제’다.

축제의 이색 볼거리 중 하나는 매해 축제마다 새롭게 선정되는 ‘특정 테마의 왕’ 조형물이다. 올해 테마는 ‘우주의 왕(Roi de l’Espace)’으로, 근대 SF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인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Jules Verne)의 영감을 받아 제작된 기괴하고 흥미로운 조형물들이 수십만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우주의 왕 조형물’이 거리 행진을 펼치면 도시는 순식간에 외계인의 침공, 우주여행 등의 상상력의 공간으로 변모하며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 니스 카니발ⓒOT Nice /프랑스 관광청 제공

또한 니스 카니발을 대표하는 니발 퍼레이드(Corso Carnavalesque), 빛의 카니발 퍼레이드(Corso Carnavalesque Illuminé), 꽃의 전쟁(La Bataille de Fleurs) 등 3대 카니발도 놓쳐서는 안 되는 최고의 볼거리다.

거리 퍼레이드에선 세계 각국에서 온 1,000여 명의 뮤지션과 무용수들의 거리공연과 함께 꽃수레, 대형 인형 조형물들의 행진이 밤낮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3대 퍼레이드 관람은 사전 홈페이지 예매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약 15만 개 이상의 램프가 마세나 광장(Place Masséna), 프롬나드 데 정글레(Promenade des Anglais) 등 도시 곳곳을 환하게 장식하며 볼거리를 선사한다.

▲ 망통 레몬 축제 ⓒOT Menton / 프랑스 관광청 제공

* 레몬·귤·오렌지가 선사하는 재미 한가득 ‘망통 레몬 축제’

니스 인근의 망통에서도 니스 카니발과 같은 시기인 2월 17~3월 4일 ‘망통 레몬 축제(LA FETE DU CITRON)’를 펼쳐, 두 도시를 오가며 축제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다.

매년 2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이 축제는 망통이 프랑스 최대 감귤류(레몬·귤·오렌지) 생산지이자 수출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1934년 공식 출범한 축제로, 축제기간 감귤류, 꽃, 식물들을 소재로 형형색색 퍼레이드가 펼쳐져 망통 도시 전체가 흥겨움으로 물든다.

▲ 망통 레몬 축제 ⓒOT Menton / 프랑스 관광청 제공

올해 축제는 145톤 가량의 레몬·귤·오렌지를 활용해 ‘인도 영화 발리우드(Bollywood)’의 리듬과 에너지를 재현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금빛 과일 퍼레이드(Corso des Fruits d’or)’로, 다양한 음악단과 곡예사들이 감귤류로 제작된 수레들 사이에서 발리우드를 주제로 환상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감귤과 레몬 등으로 장식된 마차 행렬, 색종이 조각 날리기, 꽃잎 흩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는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 망통 레몬 축제 ⓒOT Menton / 프랑스 관광청 제공
▲ 망통 레몬 축제 ⓒOT Menton / 프랑스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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