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14만명이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을 찾아 겨울 추억을 수놓았다.
지난 1월 13~2월 4일 23일간 열린 이번 겨울축제에서는 ‘2018년 겨울 연천에서 신나게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채로운 겨울 여행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하얀 눈밭에 눈 조각, 대형 눈썰매장, 얼음기둥, 스노우보트, 얼음썰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개최 4회째 만에 14만명의 여행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나게 놀다 언 몸 녹이며 출출한 배 채워주는 ‘구석기 바비큐’도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입맛을 사로잡았다.
연천군 선사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한파에도 불구하고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다시 찾아올 내년 겨울축제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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