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행의 달 기간 4대궁·종묘 50% 할인
[투어코리아]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올 설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4대 고궁과 왕릉으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설 연휴기간 전통 문화행사가 풍성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데다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문화재청이 설 연휴기간은 오는 15~18일 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를 무료 개방한다. 또한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창 여행의 달인 2월 9일부터 3월18일 총 38일간 4대궁·종묘 관람 요금을 50% 할인 한다. 단, 창덕궁 후원은 관람요금 할인 및 무료 관람에서 제외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설맞이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오는 16~17일이틀간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방 체험과 세배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또한, 덕수궁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도 여주시, 2.15.~18.),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 2.15.~17.), 칠백의총(충청남도 금산군, 2.15.~17.)을 방문하면 윷놀이·투호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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