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일본 ‘니가타’에서 ‘스키’ 타고 날다!

[세계 스키 명소] 마법 같은 순간!스키타고 눈부신 은빛 설원을 날다⑥...일본 조성란 기자l승인2018.02.05l수정2018.0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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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설국의 무대인 유자와 설경 ⓒ니가타 현 서울사무소

[투어코리아]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로 시작되는 소설 ‘설국’의 무대 ‘니가타’.

니가타는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폭설을 자랑하는 곳으로, 하얀 눈이 온 세상에 내려앉은 듯한 설경은 그야말로 니가타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다. 이렇듯 ‘눈’이 풍부한데도 비교적 날씨가 온화한 덕에 스키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더 없이 좋아 ‘겨울 레포츠 천국’으로 불린다.

풍부한 눈과 좋은 설질을 자랑하는 60여 개의 스키장에서, 설국을 가로지르며 질주하고 새처럼 하늘을 나는 상쾌함 기분을 만끽해보자. 우리나라처럼 북적이는 스키장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소설 설국의 무대인 유자와 설경 ⓒ니가타 현 서울사무소

* 설국의 무대에서 즐기는 ‘유자와·나에바 스키’

특히 소설 설국의 무대인 유자와·나에바 지역의 유자와마치에는 개성 강한 13개의 스키장이 있어, 초보자 전용에서부터 상급자전용까지 취향과 능력, 수준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선택할 수 있다.

그중 나에바(苗場)스키장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 곳으로, 호텔 바로 앞에 슬로프가 펼쳐진 리조트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곤도라로, 총 5,481m에 달하는 ‘드라곤도라’를 이용해 2개의 스키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 유자와 스키 ⓒ니가타 현 서울사무소

*일본 스키 발상지 ‘죠에츠·묘코 스키’

오스트리아 군인에 의해 처음 일본에 스키가 전해진 ‘일본 스키 발상지’인 니가타현 남서부의 죠에츠(上越)시도 빼놓을 수 없는 스키 명소다.

또 죠에츠시와 인접한 묘코(妙高)지역에는 일본 100대 명산 ‘묘코산’을 배경으로 구름 위를 나는 듯한 기분 만끽하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묘코산에서는 7개의 스키장이 서로 가까이에 들어서 있어, 하루에도 여러 스키장을 오가며 다채로운 스키 재미에 빠져들 수 있다.

▲ ⓒ롯데 아라이 리조트

묘코시에 자리한 스키장 중 눈길을 끄는 곳은 최근 오게나시산에 새롭게 문을 연 ‘롯데 아라이 리조트’다.

묘코산 등 첩첩 산들이 어우러져 펼치는 목가적 풍경이 인상적인 곳으로, 알프스 부럽지 않은 설경을 자랑한다.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겨울에는 풍부한 적설량과 최상의 눈가루 흩날리며 새가 돼 날 것만 같은 기분 만끽하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 ⓒ롯데 아라이 리조트

숲으로 둘러싸여 ‘산장’같은 고요한 호텔 분위기도 스키 등을 즐긴 후 조용히 쉬기에 좋다. 또 봄부터 가을에는 일본 최대 짚라인(Zip-Line), 트리 어드벤처(Tree dventure) 등으로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롯데 아라이 리조트

한편, 설국의 눈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오는 2월 19~21일(일~금요일)에 맞춰 니가타 여행을 즐겨도 좋다. 토카마치 시내에서 열리는 눈 축제에서는 예술적인 눈 조각들을 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의 백미는 화려한 설상(雪上)무대에서 펼쳐지는 소리와 빛의 ‘설상 카니발’이다. 또 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이 터지면 환상적인 설경이 연출돼 감탄을 자아낸다.

▲ ⓒ롯데 아라이 리조트
▲ ⓒ니가타 현 서울사무소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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