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7개 시·군, ‘활력사회·관광객 5천만 달성' 다짐

유경훈 기자l승인2018.02.02l수정2018.02.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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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가우도 짚트랙

[투어코리아] 전남도와 전남도내 27개 시․군이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하고 ‘활력 넘치는 전남 만들기’에 서로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와 관련해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와 27개 시․군의 관광․문화․체육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올해 도의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의 현안을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올해 4대 중점 시책으로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예향남도 위상 제고 ▲문화콘텐츠 산업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계획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함께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사업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올해를 ‘전라도 방문의 해’로 선포한 만큼, 관련 분야 및 다채롭게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전라도 역사․문화․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운영, ▲최신 정보통신을 활용해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개별여행객을 위한 이 달의 추천관광지 선정․홍보,▲장애인․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코스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 전남도 27개 시군 관광문화체육과장 회의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18 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종가문화 활성화도 계속 추진한다.

역사․인문자원의 발굴․현창사업, 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문화콘텐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전남 구현을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27개 시․군들은 지역 축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관광지 개발,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홍보 등 66개 현안사업을 발표하고 도-시․군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전라도 방문의 해’인데다 국제행사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까지 열려 전남의 역사․문화예술과 섬․해양 등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도와 시군이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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