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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즐기는 신나는 겨울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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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즐기는 신나는 겨울추억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2.01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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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드름 축제, 2월 7일~25일 개최
 

[투어코리아] 설피를 신고 50m 눈밭을 달리고, 얼음판 위에서 편을 나눠 줄다리기를 한다. 찬물이 가득 담긴 대형 수조에 들어가 도망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고, 설날에는 가족 윷놀이와 황금복주머니 찾기 게임도 즐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아리랑의 수도’ 강원도 정선에서 즐기는 ‘고드름축제’ 프로그램의 일부다.

올해 ‘정선 고드름 축제’는 ‘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을 주제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장장 19일 동안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아라리공원과 아리랑센터, 아라리촌 일원에서 열린다.

 

가족, 연인과 고드름축제에 참여하면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얼음축구대회, 강원도 18개 시군의 얼음 줄다리기 대항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잡기, 눈썰매, 눈 놀이동산, 얼음썰매 타기, 고드름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를 함께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정선군 대표음식으로 구성된 정선음식 10선 체험관,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향토음식 난장 등을 통해 정선 고유의 정과 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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