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관광공사에서 마련한 무술년 첫 번째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가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올 겨울 유일하게 개최되는 걷기행사로 블루문(1달에 2번 보름), 레드문(개기월식), 슈퍼문(가장 큰 달)이 펼쳐지는 보름달 아래 보문호반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며 무술년 새해 소망을 빌어 보는 것도 하나의 멋진 추억이 될 듯하다.
이날 행사는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서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지며 메인 달빛공연에는 포항시립합창단 소속팀의 테너, 바리톤 공연과 초청가수‘도하’, 7080 메들리팀‘해피타임’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어 겨울밤 보문호의 낭만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LOVE ZONE, 사랑의 느린 우편쓰기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사)한국체육진흥회에서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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