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목포·광주·나주·담양 등 전라남도 4개 지역의 대표 맛집, 관광지, 공연 등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광역투어버스’ 운행된다.

남도의 맛과 멋 찾아 떠날 수 있는 광역투어버스는 ‘남도맛기행’을 테마로 오늘(26일)부터 목포 유달산, 갓바위문화타운, 평화광장과 광주 양림동, 담양 죽녹원, 나주 목사내아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매일 운행된다.

코스는 당일코스, 금․토․일요일에만 운행하는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3가지다.

또한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안내해줘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가격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당일코스는 5천원, 1박2일 코스는 1만원, 2박 3일코스 1만5천원이며 수도권 탑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탑승 예약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