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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피해 따스한 곳으로! 겨울에 떠나면 좋은 ‘해외 드라이브 코스’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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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피해 따스한 곳으로! 겨울에 떠나면 좋은 ‘해외 드라이브 코스’ 5곳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1.2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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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영하 10도, 체험기온 20도에 달하는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니, 자꾸만 추위 피해 따스한 곳으로 순간 이동하고 싶어진다. 움츠러진 몸과 마음의 긴장 풀고 추위 피해 따뜻하고 초록빛 자연 풍광 즐기러 떠나고 싶은 이들 위해 겨울에 떠나면 좋은 ‘환상의 해외 드라이브 코스’ 5곳을 소개한다.

전세계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 렌팅카즈가 추천한 이들 5곳은 지난한해 여행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들로, 겨울에 떠나면 특히 더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 호주 퍼스ⓒ렌팅카즈

호주 퍼스 ‘인디언 오션 드라이브 코스’

렌팅카즈 이용자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다. 전년보다 검색률이 646% 급상승하며 암도적인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퍼스에서도 강력 추천할만한 곳은 ‘서호주의 보물’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해안도로 ‘인디언 오션 드라이브 코스’다. 이 해안도로는 퍼스에서 엑스머스까지 1,058 km에 달하는 진풍경을 자랑한다. 열 시간 남짓 걸리는 인디언 드라이브 코스를 경유하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지 샤크베이, 청정 백사장으로 유명한 케이블 비치, 고래상어와 수영을 할 수 있는 닝갈루 리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호주 시드니ⓒ렌팅카즈

호주 시드니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우리나라와 정 반대 계절인 호주는 지금 쾌청한 여름 날씨가 한창이다. 퍼스에 이어 검색률이 높은 ‘시드니’의 추천 드라이브코스는 남부의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코스다.

시드니 남부 외곽의 로열국립공원부터 멜버른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로, 140km에 걸쳐 비경이 펼쳐진다. 해상에 교각을 세워 만든 665m 길이의 시클리프 브릿지에서는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해안 절벽의 숨 막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렌팅카즈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마키 드라이브’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는 연중 온화한 기후로, 추위 피해 따뜻한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즐길 수 있는 인기 드라이브 코스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미션 베이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타마키 드라이브’ 코스다. 이 코스에서는 ‘항해의 도시’라는 오클랜드의 별칭에 걸맞게 요트가 늘어선 아름다운 항구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 하와이 카우아이ⓒ렌팅카즈

하와이 ‘카우아이 섬’ 북쪽-남쪽 코스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역시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하와이에서도 특히 자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은 ‘카우아이 섬’이다. 하와이 제도 최북단에 세워진 킬라우에아 등대와 석양이 아름다운 하날레이 해변을 방문하는 북쪽 코스, 그리고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와이메아 캐니언 협곡과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와일루아 폭포를 둘러보는 남쪽 코스는 필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카우아이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렌터카는 리후에 공항(LIH)으로 검색하면 된다.

▲ 미국 마이애미ⓒ렌팅카즈

미국 마이애미 ‘세븐 마일 브릿지-키웨스트’ 코스

미국 플로리다 주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마이애미는 아열대 기후로, 미국 내 최고 겨울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 곳의 아름다운 비경을 마주하고 싶다면 마이애미 시내에서 출발해 세븐 마일 브릿지를 지나 미국의 최남단인 키웨스트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보자. 미국 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평가 받는 곳으로, 자동차로 3시간 이상 걸리는 코스다. 여유가 된다면 미국 최초 자연 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늪지대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방문해도 좋다.

한편, 렌팅카즈는 전세계 렌터카 가격 비교 사이트로, 허츠, 알라모, 에이비스, 달러 등 해외렌터카 업체들의 가격을 간편하게 비교해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어, 알뜰 자동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렌팅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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