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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풀고 맘껏 먹고 놀고 즐기는 ‘미국 마디 그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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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풀고 맘껏 먹고 놀고 즐기는 ‘미국 마디 그라 축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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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관광청

[투어코리아] 지상 최대 ‘공짜 쇼’를 즐기고 싶다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에서 열리는 ‘마디 그라 축제’로 가보자. 올해는 2월 13일 화요일에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2~3월 사이 예수의 고난을 되새기며 단식하며 속죄를 행하는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바로 전날인 화요일에 열린다. 단식에 들어가기 전 허리띠 풀러놓고 마음껏 먹고 놀고 즐긴다고 해서 ‘Fat Tuesday’로 불리기도 한다.

▲ ⓒ미국관광청

이날 먹는 즐거움 못지않게 ‘제대로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듯 거리 곳곳에서 화려하고 우스꽝스런 옷을 입은 퍼레이드, 가장무도회 등이 펼쳐져 흥겨움이 넘친다.

또 퍼레이드를 찾은 군중에게 형형색색의 구슬 목걸이를 던지고 ‘환호’하며 연신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갖가지 색 중 보라색, 녹색, 황금색 등 3가지는 ‘마디 그라’를 상징하는 색으로, 각각 정의, 믿음, 권력을 상징한다.

또 이날 축제의 상징 음식인 ‘부두(Voodoo)’ 맥주를 마시며, 킹 케이크(King Cake)를 먹는 게 전통이다.

▲ ⓒ미국관광청

한편, 축제가 열리는 뉴올리언스는 루이 암스트롱의 고향이자, 블루스, 재즈, 소울의 본고장으로, 프랑스, 스페인, 쿠바, 크레올 등 다양한 문화가 혼합돼 있어 미국의 다른 주와는 다른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활기로 가득 찬 버번 스트리트에서는 늘 라이브로 연주를 펼치는 재즈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다. 갓 튀겨 따끈한 페이스트리에 하얀 슈거 파우더를 듬뿍 뿌린 베이네(Beignets)에 부드러운 카페라테나 초콜릿 향이 가미된 치커리(Chicory) 커피를 함께 마시면, 뉴올리언스를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미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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