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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머물며 전통美 즐기는 ‘한옥 고택체험’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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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머물며 전통美 즐기는 ‘한옥 고택체험’ 만족도 높아!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1.2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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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우수 한옥 체험여행상품 시상
 

[투어코리아] 전통 고택·한옥에서 하룻밤 머물며 체험하는 ‘고택 및 한옥스테이’체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명품고택 및 한옥스테이 체험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여행 상품을 이용한 여행자 1,351명의 만족도가 평균 84.8점으로,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명품고택 및 한옥스테이 체험관광상품 공모전’은 전국의 70년 이상 ‘명품고택’ 84개소, 우수 인증 받은 한옥숙박시설 ‘한옥스테이’ 전국 230개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경북, 충남, 전남 지역 소재 한옥에 머물면서 한과 만들기,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9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이들 여행상품 중 모객실적이 우수한 3개 여행상품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실시했다.

여행사별 모객실적 및 만족도 조사결과를 평가해 선정된 최우수(1등) 여행사는 ▲‘안동시티투어 동이사람들’의 안동먹탐 1박2일 상품으로, 총 550명이 상품을 이용했다. ▲‘힐링투어라인▲(주)여행자클럽 등이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강성길 관광산업본부장은 “그동안 한옥은 상대적으로 비싸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여행상품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한옥과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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