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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경제 살찌우는 '삼척 대표 축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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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경제 살찌우는 '삼척 대표 축제 4'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1.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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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방 유채꽃 축제

[투어코리아] 삼척은 축제의 도시이다. 매년 해맞이를 시작으로 정월대보름축제, 맹방유채꽃축제, 삼척 장미축제 등 사계절 축제가 열려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척시 전통 민속문화 축제 ‘정월대보름제’

삼척지역 최대 전통 민속 문화 축제로 매년 정월 대보름을 기해 삼척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광객들이 눈여겨볼 행사로는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이면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350년을 이어온 ‘대기줄다리기’와 천신, 농신, 해신에게 소재 초복과 풍년, 풍어를 기원하는 삼원제가 열린다.

▲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기줄다리기'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와 활만들기, 연날리기, 씨름 등 세시풍속체험행사도 함께할 수 있다. 특산품 판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강원 대표 봄꽃축제 맹방 유채꽃 축제

봄기운이 완연한 4월초,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은 벚꽃, 동해안의 쪽빛 바다와 어울려 피어난 노란 유채꽃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관광객들은 7.2ha에 이르는 유채꽃과 7호선 국도를 따라 장관을 이룬 하얀 벚꽃을 무대로 싱그런 봄을 만끽하며 낭만 가득한 추억을 가슴에 새길 수 있다.

▲ 맹방 유채꽃 축제

삼척 장미축제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을 화사하게 물들인 약 16만 주의 장미꽃을 배경으로 5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열리는데, 전국에서 매년 20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와 장미愛 빠진다. 축제를 함께하는 관광객들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미 꽃을 배경으
로 사진을 찍거나 공원에서 열리는 전시&문화공연, 체험&이벤트, 나눔&체험행사 등을 함께하며 추억을 가슴에 새긴다.

▲ 삼척 장미축제

동해왕 이사부 독도 축제

신라시대 삼척에서 출항해 우산국(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복속한 신라장군 이사부의 해양 개척역사와 진취적 해양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9월 중순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이사부장군의 울릉도·독도정벌 출정식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의 흥을 돋우고 삼척항 이사부광장에서 활쏘기, 검범, 병장기 전통무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이사부 전통무예학교가 열린다. 독도모형 만들기, 이사부퀴즈왕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 이사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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