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눈 덮인 마을이 이랬을까! ‘아산 외암민속마을’ 설경!

낮은 초가 하얀 눈으로 폭 쌓여 운치! 오재랑 기자l승인2018.01.11l수정2018.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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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500년 전 조선시대 겨울 속으로 시간여행을 선사하는 충남 아산 ‘외암전통민속마을(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36호)’을 11일(오늘) 찾았다.

나지막한 초가지붕, 돌담 위로 수북이 쌓인 하얀 눈이 마치 마을 전체가 눈 속에 파묻힌 듯 이색 정취를 자아낸다.

이번 폭설로 아산에 10cm 가까운 눈이 내리며 아산의 대표 관광지인 ‘아산 외암민속마을’도 설국으로 바뀌었다.

 

양반들이 살았을 법한 한옥,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을 초가 집 등 60여채가 옹기종기 들어서 있고, 집집마다 돌담이 둘러져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위로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앉으니, 흙색 벽과 돌담, 흰색이 조화를 이뤄 푸근하고 정겹다. 

마을 지켜주는 ‘장승’도 하얀 눈 옷을 입고 여행객을 반기고, 소달구지, 얼어붙은 물레방아 등도 하얀 눈에 쌓여 눈길을 끈다.

 

아산 설화산을 최고봉으로 그 남서쪽의 약한 구릉지에 자리 잡은 이 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마을로, 아름다운 마을 풍경도 압권이다.

민속촌 곳곳 옛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들과, 부엌, 농기구, 가구 등이 전시돼 있어 찬찬히 둘러봐도 좋다.

이 곳에선 연중 엿만들기, 고추장담그기, 다식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한지손거울만들기, 연필꽂이만들기, 방문걸이만들기, 율무팔찌만들기, 탈꾸미기, 미션!스탬프 찾기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추운 겨울이면 삼굿구이, 화톳불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에도 좋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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