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속 고즈넉한 美! 천년고찰 ‘예산 수덕사’ 설경!

오재랑 기자l승인2018.01.10l수정2018.01.10 18:4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투어코리아] 호남·제주 산간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충남 예산의 천년고찰 ‘수덕사’에도 흰 눈이 내려앉아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뽀드득 뽀드득 아무도 밟지 않은 눈 길 위를 조용히 걸어봤다. 눈 오늘날 수덕사는 온 세상 소리가 눈 속에 함께 파묻힌 듯 고요함이 내려앉아 특별한 운치를 자아낸다.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하얀 눈, 사찰의 단청과 흰 눈이 대비를 이루고, 처마에 주렁주렁 메달린 고드름, 사찰 내 곳곳의 조각품들 위에 눈에 살포시 쌓여 평소와는 전혀 다른 풍취를 자아낸다.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한편, 덕산도립공원 덕숭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덕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1500년 고찰로, 비구니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 수덕사 대웅전은 국보 제49호로, 고려 충렬왕(1308년)건립된 목조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돼 있다. ‘수덕사 3층 석탑(충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03호)’, ‘수덕사 7층석탑(충남도지정 문화재자료 제181호)’ 등도 눈길을 끈다.

수덕사의 근역성보관에는 백제시제부터 시작된 이 지역 불교의 원류와 시대에 따른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불교문화재 60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눈과 추위로 꽁꽁 언 몸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이 지역의 온천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러가도 좋다. 예산의 덕천온천은 500~600년의 온천 역사를 지닌 곳으로, 섭씨 49도의 알칼리성 탄산수소 나트륨 수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덕산스파캐슬, 덕산온천관광호텔, 세심천온천호텔, 뉴가야 관광호텔 등 온천시설을 갖춘 호텔 등이 있어 꽁꽁 얼었던 몸의 피로와 긴장을 풀기에 좋다.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 수덕사 설경 / 사진=오재랑 기자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오재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8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