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의 해’,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 어디?

조성란 기자l승인2018.01.10l수정2018.01.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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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황금 개의 해’인 2018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반려 동물과 동반 여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반려 동물 동행 고객을 위핸 투숙 서비스를 내놓는 호텔들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반려견과 함께 투숙하며 여행할 수 있는 호텔은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자.

▲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제공

서울 도심의 멍 프렌들리 호텔 찾는다면

서울 도심 속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여행 추억 남기고 싶다면 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로 가보자. 오는 15일부터 ‘멍 프렌들리(Mong-Friendly)’ 서비스를 선보이고, 10kg 미만의 반려견 최대 두 마리까지 동반 투숙할 수 있도록 한다. 투숙객에게 반려견 전용 목걸이와 저자극 기능성 반려동물 용품브랜드 ‘하이포닉’의 일회용 애견용 샴푸, 전용 식기와 쿠션, 배변패드 등을 마련해준다. 반려견 한 마리 1박당 3만 3,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인천의 펫 프렌들리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반려견 두 마리까지 동반 가능한 ‘펫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시 스페인 천연 라텍스 브랜드 랑코(Lanco)의 장난감, 꽃 목걸이, 영국 습식 사료, 독일 산양유, 배변봉투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 쿠션과 식기 등이 제공된다. 반려견 한 마리까지는 청소비용이 별도로 발생하지 않으며, 한 마리 추가 시 5만 5000원의 청소 요금을 받는다. 생후 12개월 이상 8㎏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

애완동물 동반 전용 호텔 ‘부산 해운대 더 펫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 펫텔은 국내 최초 애완동물(개·고양이) 동반 전용호텔로, 총 39개의 애완동물 동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애견호텔, 애견용품점과 미용실, 동물병원 등까지 갖춰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 테라스에 애견 전용 풀장이 있고, 카페에서 조식과 브런치, 각종 음료를 즐기면서 애완동물에게 수제간식도 먹일 수 있다. 모든 객실은 동반 한 마리(15kg 이하) 기준이며, 3만 30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두 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제공

대구·경북지역 펫팸족 위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대구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가족 친화 정책의 연장선으로 반려견 동반 가능 객실인 ‘펫블리룸’을 운영 중이다. 펫블리룸 체크인 시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간식,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를 제공하고 객실 내에 애견 침대와 식기를 마련해준다. 숙박요금에 투숙당 1회의 추가요금(7만 7000원)을 내면 이용 가능하며, 최대 3박까지 9㎏ 이하의 반려견 한 마리만 동반 투숙 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별도의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며 예방접종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다른 투숙객과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케이지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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