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음악으로 만나는 판타지 ‘후지사와 디자인 위크’

12월 2~10일 열려...감성 자극하며 ‘후지사와’ 매력 발산 조성란 기자l승인2018.01.05l수정2018.0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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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시노 아키히로의 대표작 ‘굴뚝 마을의 푸펠전(Poupelle of Chimney Town)

[투어코리아] 그림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판타지와 감성 자극하는 음악으로 매력 발산한 ‘후지사와 디자인 위크’가 지난 12월 2~10일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츠지도 지역 일원에서 열려 여행객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후지사와 지역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아트&음악’을 테마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역 색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위크는 ▲코미디언 겸 아티스트인 ‘니시노 아키히로’의 대표작 ‘굴뚝 마을의 푸펠전-빛나는 회화전’ 전시, ▲음화제(音話祭) 등으로 진행돼 후지사와 매력을 재발견하고 발산하는 기회가 됐다.

▲ 니시노 아키히로 작가

우선 ‘굴뚝 마을의 푸펠전’은 테라스몰 쇼난을 중심으로 한 츠지도역 주변의 일루미네이션에 맞춰 진행됐으며, 그림책 판매부수로는 이례적으로 33만부를 돌파한 작가 ‘니시노 아키히로’가 4년 반에 걸쳐 완성한 41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특수 필름과 LED를 사용해 그림 속에서 빛이 나도록 함으로써 마치 그림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 첫날인 12월 2일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표지를 만들어 점등식에 활기를 더했다. 지역 아이들의 참여 유도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한 점도 돋보인다.

라이브콘서트 ‘음화제’도 ▲1부 지방 창생 토크쇼 AKB48 Team8 ▲2부 뮤직 라이브로 나눠 진행됐다. 토크쇼에는 오다 에리나(가나가와현 대표), 오카베 린(이바라키현 대표), 다카하시 아야네(사이타마현 대표) 등이 참여, 후지사와 지역의 매력을 음악을 통해 선보였다.

▲ 후지사와 디자인 위크

또 뮤직라이브에는 ▲홋카이도 출신 ‘스미오카 리나’, ▲개성 있는 음색과 아카펠라 퍼포먼스로 유명한 4인조 보컬 그룹 ‘Sky’s The Limit’ ▲검은 고양이 첼시의 보컬 겸 영화배우 ‘와타나베 다이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다케우치 안나’ 등이 특색 있는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본 1,8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일본 디자인 위크(JAPAN DESIGN WEEK)’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나라현 아스카 ▲사가현 우레시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네 번째 행사는 오는 2월 ▲에히메현 마츠야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위 좌측부터) 다카하시 아야네(AyaneTakahash) 오다 에리나(ErinaOda), 오카베 린(RinOkabe) ⒸAKS (아래 좌측부터) 와타나베 다이치, 다케우치 안나, 스미오카 리나
▲ 4인조 보컬 그룹 ‘Sky’s The Limit’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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