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여행 등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 선정

유경훈 기자l승인2018.01.04l수정2018.0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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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올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떠나고 싶다면,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18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을 눈여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선정한 ‘2018년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은 ▲단양의 ‘고구려 온달과 평강이야기’, ▲고령의 ‘신비의 대가야 여행’, ▲영양의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예절’ ▲ 인천의 ‘고인돌 밀당 강화도 여행’ ▲광주의 ‘광산 비밀의 월봉서원’ ▲울산의 ‘울주 외고산 옹기마을 전통가마’ ▲강릉의 ‘한류문학 힐링스토리’ ▲전주의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한국의 미’ ▲해남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 기행’ ▲산청의 ‘한방테마파트 오감+알파(α)체험’ 등 10건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인물·이야기, 역사·유적지, 생활문화(한복·한방·음식 등), 고건축물, 전통예술, 전통공예, 역사놀이, 신화·전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 중 올해 새롭게 선정된 ‘고령의 신비의 대가야 여행’은 숨어있는 대가야 유적과 우륵 가야금, 문화공연을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또 영양의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예절’은 장계향(여, 1598~1680) 선생이 1672년에 작성한 한글조리서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단양의 ‘고구려 온달과 평강이야기’는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주관하는 연극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역할극을 하며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그동안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주도·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며 “또한 프로그램 진단, 전문가 수시 컨설팅, 국내외 통합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품격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 10건에는 3~11월 9개월간 외국인 관광객 8,604명을 포함해 총 5만8,685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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