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뜰 여행지는 어디? 블라디보스톡·마카오·클락

인터파크투어, 올해 갈 것 같은 vs 갈 예정인 vs 가고 싶은 여행지 분석 조성란 기자l승인2018.01.03l수정2018.01.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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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인터파크투어 제공

[투어코리아] ‘여행의 일상화 시대’를 맞은 2018년, 가장 뜰 여행지는 어디일까. 올해 급부상할 여행지로 블라디보스톡·마카오·클락 등이 꼽혔다.

이는 인터파크투어가 ‘2017년 항공 빅데이터 결산’ 및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를 올해 급부상할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다.

블라디보스톡·마카오·클락 등 3곳은 인터파크투어의 해외항공권 구입 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성장률이 100% 이상 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곳들이다. 블라디보스톡은 127%, 마카오 100%, 클락 100% 등 성장률을 보였다.

블라디보스톡의 인기 요인은 작년 한 해 다양한 여행 예능에 노출되며 눈길을 끌었고, 대부분의 근거리 여행지가 아시아권 국가인 것에 반해, 가까우면서도 아시아권 국가와는 다른 유럽풍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카오와 클락은 저비용항공사(LCC) 신규 노선 확대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져 수요가 늘었다. 마카오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유럽풍 건축물과 식문화 등이 남은 관광지가 많아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이다.

클락은 필리핀에서 새롭게 뜨는 여행지로 골프여행과 화산폭발로 생긴 사막지대 관광 등이 유명해 인기가 높아졌다.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 인터파크투어 제공

올해 떠날 계획 여행지 ‘일본·베트남·유럽’

올해 떠날 인기 여행지는 ‘유럽’이었다. ‘2018년 여행계획 설문조사’에서 올해 떠날 여행지로 이미 예약하거나 계획 중인 곳에 대한 주관식 질문에,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일본(16%), 베트남(12%)에 이어 서유럽(11%)과 동유럽(10%)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여행 버킷리스트 1~3위는 크로아티아·캐나다·스페인

또한 시간·돈에 제약 없다면 올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 1~3위로는 크로아티아(15%), 캐나다(11%), 스페인(10%) 등이 꼽혔다. 크로아티아는 그림 같은 풍경 덕분에 ‘또 가보고 싶은’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적히며 만족도 및 재방문이 높은 여행지로 꼽혔다. 캐나다는 대부분 ‘옐로나이프 오로라 체험’이라는 수식어를 함께 적으며 오로라 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페인 광장 / 인터파크투어 제공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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