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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전남 대표축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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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전남 대표축제 2년 연속 선정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1.0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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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나비축제/ 사진제공=함평군

[투어코리아] ‘나비’를 테마로 치러지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함평군은 3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는 나비축제가 성년이 되는 20회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엑스포 수준으로 격상해 더욱 내실을 갖추고, 축제와 지역경제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봄 축제 중 으뜸으로 꼽히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지난 1999년 시작돼 함평군을 ‘생태관광도시’, ‘친환경농업군’ 등으로 이미지 변신시키는데 성공했다.

아울러 매년 30만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흑자 축제’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함평나비축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13억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문화관광축제 일몰제 이후 2012년부터는 국비 지원 없이 축제를 치르며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한편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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