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좋은 일만~" 전국 일출명소 해맞이 관광객 ‘북적북적’

김채현 기자l승인2018.01.01l수정2018.01.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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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곶 일출

[투어코리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인 1일 전국 해맞이 명소는 새해 첫해를 보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는 포항시민과 관광객 등 35만 명이 몰려 해맞이를 함께 했다.

숨죽인 채 수평선을 응시하던 해맞이객들은 오전 7시 32분경 동해에서 무술년을 밝히는 첫 해가 솟아오르자 '와, 와'하는 탄성을 지르고 저마다의 두 손을 모아 새해 소원을 기원했다.

▲ 청송 양수발전소 상부댐 일출

청송 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는 오전 6시 군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 청송 건설을 기원하는 2018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초청가수 공연, 성악 공연, 신년메시지 전달 및 만세 삼창, 희망 비둘기풍선 날리기 등이 이어졌다.

▲ 정성 아라리 공원 일출행

강원 정선공설운동장 아라리공원에서는 전정환 정선군수와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맏이 오른 해맞이 행사는 축시낭송 등 지역 문화인들의 공연. 모닥불 밝히기,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공주 긍강신관공원 해맞이 행사

공주시는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시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술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해맞이는 오전 7시 44분경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해가 떠오르자 오시덕 시장의 대북 타고와 함께 참여한 시민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기원했다.

특히 시민들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호의 순항을 기원하는 희망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 행사장 일대가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물드는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 향일암 일출

일출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도 2018년 새해 일출 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몰려 붉은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여수 향일암일출제는 풍물 퍼레이드와 소원 촛불 밝히기, 일출제례, 여명 길놀이 등이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채현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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