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관광축제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육성축제’ 반열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문체부의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김제지평선축제는 김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당별 공간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여 그 어느 해 보다도 빛나고 성공적인 축제란 평가를 받았다.
김제 지평선 축제는 올해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을 슬로건으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광객에게 감동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황금들녘의 비경 ‘지평선(horizon)’이란 무형의 아이템을 통해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김제시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는 축제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 국민과 세계인이 ‘꼭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더욱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2018년 10월5일부터 10월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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