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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척 방문의 해’ 21일 선포..관광특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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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척 방문의 해’ 21일 선포..관광특별시로 거듭난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2.2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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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식 /사진=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 “삼척시가 ‘2018삼척 방문의 해’를 선포합니다.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굵직굵직한 관광명소를 잇따라 개장, 관광지도를 바꾸고 있는 삼척은 내년 관광객 1000만시대를 열며 삼척관광특별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 삼척시 공무원 삼척방문의 해 포고문 낭독

오늘(21일) 삼척시청에서 열린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같이 밝히며, ‘삼척 천년’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 삼척시 전경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삼척해상케이블카는 개장 2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하고, 장호비치캠핑장, 미로정원 등 삼척 관광자원에 대해 전국에서 벤치마킹단이 찾아올 만큼 ‘삼척의 관광’에 대한 관심들이 높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나가 나릿골 감성마을과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대규모 힐링 숲 조성사업이 추가로 내년에 완료되면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척관광의 비전을 설명했다.

▲ 삼척방문의 해를 축하는 풍선들이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 해맞이축제 ▲그림책 축제 ▲정월대보름축제 ▲대게축제 ▲유채꽃축제 ▲장미축제 ▲청정해변축제 ▲이사부축제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 ▲준경묘 봉심재현행사 ▲도계 블랙 다이아몬드 축제 등 ‘삼척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를 연중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삼척 관광지 30선을 골라 명품 여행상품 등으로 관광 자원화에 나설 방침이다.

▲ '삼척 방문의 해'를 축하하기 위해 시청에 몰려든 삼척시민들

한편 이날 '2018삼척  방문의 해 선포식은 선포문 낭독 및 구호제창, 삼척관광 비전 영상 상영, 내년도 시책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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