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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관광 새로운 도약 ‘2018 삼척 방문의 해’ 21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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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관광 새로운 도약 ‘2018 삼척 방문의 해’ 21일 선포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2.18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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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개장이후 관광객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삼척관광 랜트마크’로 급부상한 삼척해상케이블카/ 시진= 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 ‘대한민국 관광특별시’를 지향하는 강원도 삼척시가 다가올 2018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미래 삼척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8삼척 방문의 해’는 삼척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삼척 10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오는 21일 시청사에서 대내외에 선포한다.

이날 선포식은 '선포 구호 및 슬로건' 제막식, 관광비전 영상 상영,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문 낭독 및 구호 제창, 내년도 시책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삼척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를 준비하고, 삼척지역 대표 관광지 30선을 골라 명품 여행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삼척 10대 기획축제는 ▲ 해맞이축제 ▲그림책 축제 ▲정월대보름축제 ▲대게축제 ▲유채꽃축제 ▲장미축제 ▲청정해변축제 ▲이사부축제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 ▲준경묘 봉심재현행사 ▲도계 블랙 다이아몬드 축제를 내년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삼척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대학에서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 33명을 ‘삼척관광지 SNS기자’로 위촉,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행사를 위해 기획감사실에 전담 TF팀을 설치, 아름다운 ‘관광특별시 삼척만들기’ 및 관광지별 방문객 유치 전략, 맞춤형 홍보 마케팅 등 종합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삼척시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삼척시는 지난 2~3년 동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과 예산투자를 집중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며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7만 삼척시민과 30만 향우는 뜻을 모아 관광 삼척을 대내․외에 알리고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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