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최종 심사 거쳐 5개 축제 결정
[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중 ‘2018 유망축제' 후보로 여주오곡나루축제와 평창송어축제 등 16개가 낙점을 받았다.
* 2018문화관광 유망축제 후보
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2018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한 30여개 축제들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실시, 상위 40%이내 16개 축제를 2차 심사 대상으로 최근 확정했다.
이들 축제는 오는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망축제 진입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종합평가를 받는다.
이 때는 축제별 지자체 담당자의 PPT 발표(5분)와 심사의원들과 10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 축제 관계자는 “유망축제 진입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최종 심사를 통해 5개를 '2018 신규 유망축제'로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된 20개의 문화관광 유망축제 중 5개 축제의 맴버 교체가 이뤄져 정부지원대상에서 탈락하게 됐다.
한편 16개 유망축제 후보들 중 최종 2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11개 축제들은 '문화관광 육성축제'에 편입돼 정부의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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