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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상품개발로 관광객 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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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상품개발로 관광객 유치 확대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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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전라도 방문의해 선포식 모습

[투어코리아] 전북도가 ‘2018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미래의 천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학술행사를 통해 전라도만이 가진 전통문화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총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전라남도, 광주시와 함께 지난 11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호남권 3개 시·도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상호 협력해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한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갈 것을 대내외에 알렸다.

3개 시·도가 내년에 추진할 전라도 방문의 해 사업은 총 9개로 전북, 전남, 광주가 각각 3개씩 분담해 추진한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3개 사업은  ▲방문의 해 방송 홍보, ▲전라도 천년 명품 여행상품 운영, ▲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이다.

먼저 ‘방문의 해 방송 홍보’는 여유와 흥, 힐링 등 3개 테마를 주제로 지상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전라도 관광 100선 명품 여행상품 운영’은 3개 시도를 경유하는 상품을 전국 공모해 20인 이상, 1박 이상 체류할 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은 내년  5월 전국 청소년이 전라도 관광지와 역사자원을 탐방하고 전라도의 가치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전라도의 이미지를 개선, 참가 청소년들을 지역관광 홍보대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와 더불어 전라도 방문의 해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스포츠, 전통문화교류상품 개발, 국제교류행사 유치 등에도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도는 올해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등 국제행사 유치와 전북투어패스로 대표되는 전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으로 국내외 관광객 3,500만 명이상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전라도 방문의 해를 통해 전북의 자존감을 높이고, 전남, 광주와 협력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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