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남원예촌(by Kensington)이 관광환대시설 숙박부문 수상했다. 수상 후 이환주 남원시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인들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예촌(by Kensington)은 춘향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광한루원 바로 옆에 있으며, 시공 과정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최기영 대목장 등 장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과 남원의 전통공예인 옻칠 기법을 적용해 지어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수상은 명실상부 남원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원예촌과 남원 전역의 관광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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