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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놀이. 광명동굴 ‘한국관광의 별’ 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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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남사당놀이. 광명동굴 ‘한국관광의 별’ 수상 영광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2.12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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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기대 광명시장. 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 황은성 안성시장 

[투어코리아]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한국관광의 별’ 이색관광자원 부문에서안성남사당 놀이가 ‘지역전통관광자원’ 상을, 광명 동굴이 융복합관광자원 상을 수상했다.

안성 남사당놀이를 대표해 황은성 안성시장(오른쪽 첫 번째)시장이, 광명동굴을 대표해 양기대 광명시장(왼쪽 첫 번째)시장이 수상 후 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 남사당놀이는 조선 후기 안성 청룡사 남사당패와 경복궁 중건에 기여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의 출생과 삶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시기에 방문하면 관광객들은 남사당놀이도 보고 지역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광명동굴은 광부들의 삶 등, 광산으로서의 현장뿐 아니라 동굴지하의 1급 암반수를 활용한 황금폭포, 광부샘물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의 전당을 조성해 연주회,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공연과 암벽 원형을 살린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상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도 시켜주고 있다.

이외에도 지자체 34곳의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45개가 있고, 186종의 한국 와인을 전시, 시음, 판매하는 등, 폐광지를 관광자원화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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