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대구 서문시장이 관광환대시설 쇼핑부문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김승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지사와 관광과 공무원들이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손꼽히며, 대구의 중심 상권인 동성로, 근대골목, 약령시, 달성공원과 인접해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높다. 주단, 포목 등 섬유제품과 건해물 상가 등, 4천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개장 당시 전국 최대 규모였던 80여 개의 판매대를 갖춘 야시장도 놓칠 수 없는 매력 요소이다.
이곳은 2016년 말에 발생한 화재를 딛고 다시 영남권역 최대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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