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동해시의 야경 낭만이 물씬 풍기고 다채로운 먹거리가 풍성한 묵호야시장이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거움을 찾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묵호야시장은 침체된 동해시의 구도심 상권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지역 상설 전통시장으로서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상인회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결실이다.
묵호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늦은 밤 12시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칼국수 골목과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여개의 매대 운영자들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컨셉으로 새우튀김, 문어 탕수육 등을 개발해 선보이고, 추억의 교복 체험은 7080시대의 꿈 많던 학창시절로 시간을 되돌린다.
한해의 끝을 장식하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고객들을 위한 겨울 이벤트가 열려 강원 영동권 일대 또 하나의 핫한 이색 여행 코스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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