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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식품 사고 없는 대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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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식품 사고 없는 대회 최선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1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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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11일부터 대회시작 전까지 개최지 및 배후지역 10개 시․군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道)는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역․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 3,735개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및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 사용업소를 중점 점검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취약업소 등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 시군과 식중독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평창조직위원회에서 전담관리하고 있는 경기장, 선수촌 등 22개 컴파운드내 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시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강원도 식품의약과 관계자는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가 끝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식품사고 없는 먹거리가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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