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일출 보며 맛있는 대게 먹어요!

동해시, 추암해변 입구에 러시아 대게마을 개장...시중보다 30% 저렴 유경훈 기자l승인2017.12.08l수정2017.12.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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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수족관에 넣기 전에 보여주는 싱싱한 대게.

[투어코리아] 러시아산 대게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대게타운이 우리나라 제일의 일출명소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 입구에 8일 문을 열었다.

동해시는 일명 ‘러시아산 대게 수입거점’으로 불리는 도시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러시아산 대게의 80%가량이 동해시를 거쳐 영덕, 울진. 부산 등 전국각지로 유통된다.

동해시는 이점에 착안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러시아산 대게를 맛볼 수 있는 ‘대게타운(동해 러시아 대게마을)’을 개장했다.

이곳의 대게 값은 시중 가격보다 30%이상 저렴하다. 동해시내는 물론 심지어 20여 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추암 해변의 횟집들보다도 싸다.

▲ 동해시에서 추암해변 입구에 8일 개장한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시중보다 대게를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러시아 대게마을은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층은 동해시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게 찜 판매점, 2층은 대게를 먹는 식당으로 1인당 상차림비용 4천 원을 받는다. 일종의 회타운이나 정육식당과 같은 구조다.

러시아 대게마을 1층의 대게 판매 가격은 수입 물량과 가격에 따라 그때그때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최고 5만 5천원~ 최저 4만5천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8일 대게 판매 가격은 수입 가격이 올라 최고가인 kg당 5만 5천원(찜비 포함)을 받고 있다. 2층 상차림 비용 4천 원은 늘 변함 없다.

▲ 김이 모락모락 나는 대게 찜통

요리는 대게찜. 대게비빔밮. 대게탕을 맛볼 수 있다. 대게 찜은 포장을 해갈수 있는데 큰포장은 3천 원,작은 포장은 2천 원을 받는다.

오전 10시부터 저녁9시30분까지 이용 할수 있으며. 연말연시나 크리스마스 때는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러시아 대게마을에서 보면 추암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대게를 맛본 후에 쉬엄쉬엄 한 바퀴 돌아보는데 20분이면 충분하다.

▲ 방금 가져온 싱싱한 대게를 직원들이 수족관에 넣고 있다.
▲ 방금 매장에 들여와 수족관에 넣기전에 직원들이 대게 무게를 재고있다.
▲ 8일 사나운 파도가 몰아치는 우리나라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촛대바위’.
▲ 8일 날씨도 추운데 사나운 파도를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는 추암해변 ‘형제바위’.
▲ 8일 하얀 포말의 파도가 사납게 몰아치며,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해내는 추암해변 능파대.
▲ 추암해변 능파대 서쪽에 위치한 해암정(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 고려 공민뫙때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지은 정자인데, 뒤쪽으로 기암괴석이 운치를 더해주며, 아침 일출이 장관이다.
▲ 추암해변 관광안내소에 붙어있는 느린우체통, 사연을 적어 넣으면 1년이 지나 배달해 준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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