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개인 자격 대회 참가 막지 않을 것” 푸틴 대통령 발언 환영

이태형 기자l승인2017.12.07l수정2017.1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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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사진 찍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에서의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홍보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문체부 제공

[투어코리아] 정부가 IOC 집행위원회의 ‘러시아 도핑 제재’와 관련, “러시아 선수의 평창올림픽 개인 참여 막지 않겠다”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6일 발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드러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7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올림픽 참가 관련 발언’에 관한 성명 발표를 통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적극 환영하고, 참여 선수들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알렸다.

하루 전인 6일 푸틴 대통령은 “어떠한 보이콧도 선언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 선수들이 원할 경우 개인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다면, 국가 차원의 선수단으로 참여하는 것 못지않게 일체의 불편함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 선수들을 비롯한 전 세계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올림픽 정신의 실현’에 기여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우리 정부는 5일 ‘IOC 집행위원회의 러시아 도핑 제재’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러시아 선수들을 비롯한 전 세계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태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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