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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위스 홍보대사’ 돼 스위스 숨은 명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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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위스 홍보대사’ 돼 스위스 숨은 명소 알린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2.0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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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 ‘2017-2018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
 

[투어코리아]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 홍보대사가’ 돼 스위스의 숨은 명소를 알린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소재 책방에서 노홍철을 2017-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인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했다.

스위스 홍보대사가 된 노홍철은 오는 1월 중순 경 ‘노홍철의 스위스 겨울 여행’을 테마로 스위스를 공식 방문해 스위스 취리히(Zürich), 생갈렌 지역(St. Gallen Bodensee), 루체른 호수 지역(Lake Luzern Region), 쉴트호른(Schilthorn), 발레지역(Valais) 및 체르마트(Zermatt) 등 스위스 주요 지역과 스위스 기차 여행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스위스의 속살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노홍철식 체험형 스위스’를 SNS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지인 소장은 “최근 개별 여행자들 사이에서 스위스는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닌, 경험을 강조하는 체험형 여행으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욱 알려지고 있는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노홍철씨는 이러한 생동감 있는 스위스 여행을 알리기 위해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판단했다”고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년에 한 번씩 연예인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해, 한국 여행자들에게 스위스 여행을 친숙하게 알려나가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장나라, 최수종-하희라가족, 조한선, 고아라, 윤상현, 한지민 등이, 2015~2016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려욱, 규현이 스위스 프렌즈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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