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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할인받아 발걸음 가볍게 떠나고 체험하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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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할인받아 발걸음 가볍게 떠나고 체험하고 즐겨라!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12.0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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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열심히 공부하느라 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문화생활도 여행도 망설였다면, 이제 잠시 마음의 짐은 내려놓고 발걸음 가볍게 나들이에 나서보자.

수능 이후 수험생들을 위한 여행, 문화공연 할인 혜택이 풍성해, 주머니 부담 확 줄여 문화공연 즐기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 많은 수험생이라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월성이랑’ 함께하는 역사 찾기 여행에 참여해보자.

오는 15일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전문가로부터 신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월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학예연구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예연구사의 특성과 필요한 자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여신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메을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수험생 특별 할인받아 기차여행을 떠나도 좋다. 코레일이 수험생들에게 내년 1월말까지 KTX와 관광전용열차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KTX의 경우 월∼목요일(공휴일, 설특별수송 기간 제외)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2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등 관광전용열차의 경우 수험생 본인과 동반가족 포함 총 4명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수험생이 가족여행을 저렴하게 떠날 수 있다.

수험생 특별 할인을 받으려먼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전국 주요역 및 여행센터를 방문해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평소 문화공연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수험생이라면 최대 50% 할인받으며 문화공연 나들이에 나서보자.

영화 <귀향>의 OST인 ‘가시리’와 ‘아리랑’을 서울시청소년국악단만의 감각으로 재편곡해 선보이는 <귀향–끝나지 않을 노래>를 오는 5일 세종M씨어터에서 50% 할인받아 감상할 수 있다.

또 겨울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곡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2017 윈터클래식> R석 티켓도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해준다.

국악 선율을 통해 서울의 눈부신 6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한양 그리고 서울’ 공연도 오는 14일 수험생에게 50% 할인해주고, 오는 15~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서울시합창단의 <크리스마스의 노래-A Celebration of Christmas>도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 적용된다.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도 수험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정선에서는 정선 관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및 관광지 할이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3 수험생을 위한 영화와 오페라 속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19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개최한다. 또 코레일관광개발 정선 지사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수험생에게 3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화암동굴 입장료 및 화암카트장 이용료를 수험생에게 30%∼4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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