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가을빛 깊어가는 일본 기후현의 기후공원에 ‘국화 인형·국화 전시회’ 가 열려 볼거리를 선사한다.
‘국화 인형·국화 전시회’는 매해 10~11월 진행되며, 기후현이 발상지인 앞 뒤로 색깔이 다른 ‘미노 국화’나 ‘야마기쿠’, ‘오기쿠’ 등 약 3,000여개 국화가 전시돼 공원을 국화향으로 물들인다.
특히 최대 볼거리는 에도시대 기후성주였던 ‘오다 노부나가’를 비롯해 무사들의 인형을 국화꽃으로 장식한 것이다. 연못 등 기후공원의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일본 특유의 섬세함을 가미해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30일 기후현의 낮 최고 기온은 13~14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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