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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 복덩이’ 삼척해상케이블카 이용객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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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 복덩이’ 삼척해상케이블카 이용객 10만 돌파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11.3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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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해상케이블카

[투어코리아] ‘관광 삼척의 복덩’이 삼척해상케이블카의 관광객 흡입력이 대단하다.

개통 2개월 여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내년을 ‘삼척관광 방문의 해’로 선포한 삼척시의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를 밝게 해주고 있다.

지난 9월 26일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는 하루 평균 1,5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며 개장하기가 무섭게 삼척관광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기간에는 2만에 가까운 관광객이 몰려드는 바람에 연휴기간 내내 오전에 표가 동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개통 두 달 동안 6억 9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수익금이 연간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하고 있다.

▲ 삼척해상케이블카10만번째 주인공들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만 번째 주인공은 지난 28일 삼척에 여행와 탑승한 인천 서구에 사는 박병훈씨 부부로, 삼척시는 이들에게 삼척우수특산품‘머루와인 발효초’와 ‘척주동해비’액자, 기념사진 촬영과 부부만의 단독탑승 기회를 제공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관내식당 및 숙박업소가 큰 호황을 누려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시너지가 창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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