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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관광객을 부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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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관광객을 부여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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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베트남 여행-언론사 초청 팸투어 개최
▲ 베트남 주요여행사, 언론사 20여명과 이용우 부여군수가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어코리아] 충남 부여군이 베트남 산업관광객 유치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베트남 산업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8일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백제문화단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등 관내 산업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관광 설명회‘에 참석, 관광홍보를 실시한 부여군이 베트남 여행사와 언론사의 현지견학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팸투어단에게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알려진 연꽃(베트남 國花) 마케팅을 위해 서동연꽃축제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직접 궁남지를 찾아 겨울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줬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산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부여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관계자는 “부여 관광자원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과 전통 5일장 체험, 백마강 수상관광, 산업관광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울러 관광객의 부여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활성화에 직접 연결되는 글로컬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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