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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마을리더 관광 해설사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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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마을리더 관광 해설사로 양성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11.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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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전북도가 생태관광지 마을리더를 생태관광 해설사로 양성한다.

전북도는 28일 정읍 솔티마을 꽃담아카데미에서 12개시군 전북 생태관광지의 소수의 마을핵심리더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태관광 마을리더 해설사는 생태관광지의 문화·역사·생태자원·경관 등에 대해 마을주민 교육, 탐방객 해설은 물론,  생태관광지 개발 및 운영 관련 의사결정 참여, 주민갈등의 이해와 저감노력, 관광객 환경인식 증진 프로그램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는 ‘자연생태놀이 프로그램 개발 체험교육과 식물, 곤충, 포유류, 조류, 어류 등 ‘생물자원조사, 마을자원조사 공유워크숍’을 실시했다. 이어 정읍 꽃담아카데미의 ‘야생화 이야기’와 생태관광 지역협의체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전북도 자연생태과 생태관광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으로 교육규모를 점차 확대시키고, 특색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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