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우리나라 대학에 유학 중인 27명의 중국 연변대학교 학생들이 ‘전남 관광․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와 목포 자연사박물관, 춤추는 바다분수 관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카트체험, 음식 만들기 체험, 농업박물관 관람 등을 하며 전남의 관광문화와 남도음식 매력에 흠뻑 빠졌다.
장년문 연변대학교 기획처 부처장은 연변의 젊은 인재들에게 전남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전남도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연변대와 전남도의 우호교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연변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 유학생들께서 중국과 전라남도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중국 연변과 경제, 관광,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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