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미래 여수 관광산업의 발전을 리드할 ‘사단법인 여수시 관광협의회’가 23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여수시 관광협의회’는 여수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활동할 민관협력체로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세계박람회재단 등 공공부문과 관광협회, 여수관광발전협의회, 관광관련 NGO 등 민간부문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여수 관광에 대한 조사·연구, 관광 상품개발 등 마케팅 지원과 관광종사자 교육 지원, 시민 불편사항 개선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과 함께 이사 13명, 감사 2명이 선임됐임했다.
또 주철현 여수시장과 함께 관광협의회를 이끌 민간 공동회장으로 송영진 챌린지투어 회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다음 달 중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협의회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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